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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kCok
요즘 인강강사 모집 공고에는 학력,경력 대신 외모에 자신있는 20~30대 여성을 뽑는다고 되어있습니다. 카메라테스트까지 한다고 하니 이게 강사를 뽑는건지 어떤 다른 직업을 뽑는건지
정신이상 증세가 있는 형편이 어려웠던 20대 남자가 돈을 뿌렸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의 딱한 사연이 알려지자 사람들은 절반 이상을 돌려줬고 이번엔 어떤 한 분이 매일신문에 잃어버린 돈으로 생각하라며 500만원을 전달. 대구돈벼락 사건 자세한 내용은 밑에 링크 2015/01/01 - 대구돈벼락 사건의 진실
홈플러스가 2천 4백만건의 개인정보를 보험사에 팔아넘겼습니다. 1명의 정보당 1980원정도. 총 230억을 해먹었는데요. 기업들에게만 한없이 관대한 법이 이번엔 어떤 결정을 내릴지 궁금하네요.
요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고있는 바보 커피사건입니다. 글쓴이가 유난이다 아니다라고 논란이 있네요. 분명 알바가 잘못했는데... 제 생각에는 이 알바가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컨셉카페를 보고 따라한 것 같습니다. 얼마전 지방에 한 카페가 소개됐는데 그 카페는 손님들 커피위에 욕설도 쓰고 별명도 붙이는 컨셉이었습니다. 그건 컨셉이 정해졌고 손님들도 수긍을 하고 이용을 한거니깐 괜찮은건데... 논란중인 이 알바는 생각이 조금 모잘랐던 것 같네요.
SNS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는 사람일수록 우울증을 앓을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특히 10대~20대들은 더 심해서 이미 우울증증상이 있다면 정신건강을 위해 SBS를 탈퇴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남에게 보여지는 것이 전부인 SNS.
지난해 부산의 한 대학에서 열린 한자자격시험. 응시생 180명 전원이 단체 대화방에서 정답을 공유했다고 합니다..; 부정행위 방법은 1.시험 시작 후 학생 4명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시험지 촬영 2.시험장 밖에서 대기중인 한문학과 학생 2명이 전송받아서 문제 풀이. 3.그리고 부정행위를 위해 만든 단톡방에 정답 전송. 이번 뿐 아니라 이런 조직적 부정행위가 최소 5년전부터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응시생 전원이 가담한 것은 흔치 않은 일이라 좀 놀랍습니다. 이제 폰을 반납하고 시험을 치는 것으로 바뀌겠네요.
근무시간 꺽기라는 일명 꺽기 아르바이트생들에게 계약서에 정해진 시간보다 늦게 출근시키거나 빨리 퇴근시켜서 임금을 적게주는 꼼수. 심지어 손님이 없을 때 밖에 나가 쉬게 해놓고 그 시간의 임금을 빼는 경우도 있다합니다. 제일 붐빌때만 이용해먹고 꺽기로 임금 덜 주려는 쓰레기 짓. 이런 꺽기를 당하면 바로 고용노동부에 신고하하세요. 아르바이트생을 위한 법률 지원센터를 운영중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일어난 일로 농협 보안카드 일련번호를 잘못 기재해도 결제가 가능함. 보안문제는 기업에서 책임지어야 하고, 보안을 제대로 못해놨을 경우에 입는 소비자피해를 법으로 보호받아야 하는데 법이 엉망입니다. 2014/11/26 - 주거래 은행을 농협으로 하면 안되는 이유
갑질 사건 이후 많은 네티즌들의 불매운동과 탈퇴운동으로 순 방문자수가 지난주 대비 25.1퍼센트 감소. 소셜커머스 3사 중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일요일 방문자 수는 전주대비 반토막 이제야 다급해진 위메프 할인행사를 많이 하는 듯 보이네요 밑에는 이 계기가 된 위메프 갑질 사건 링크 2015/01/10 - 워메프 수습사원 전원해고 사건의 전말
군대 비슷한게 아니라 일진놀이를 대학와서 하고 있네요. 대학생이면 이제 성인이고 지성인인데... 쪽팔리지도 않나봅니다. 저런 것도 다 학교 관습문제일텐데 저런 악습을 용인해주는 학교들이 문제같습니다. 돈에만 눈이 먼 천박한 대학이라 관심이 없나보네요. 피해학생들은 법의 힘을 빌려야 할 것 같습니다. (피해학생들도 이제 성인이고 지성인이니..)
잘 되는 곳은 직원을 8명 정도도 둔다고 하네요 정말 어려운 생계형 노점상들은 저기에 자리피는 순간 몰매 맞고 테이블 개박살납니다. 노점연합이란 더러운 단체를 만들어다가나라땅을 지들 마음대로 비싸게 임대해주고난리도 아님. 다른 사람들이 피거나 국가에서 노점단속하려고 하면연합이란 단체가 나와서 개진상을 피우는 행태. 어려운 생계형 노점상들은 살아갈 대책을 마련해줘야하는 한편,저런 기업형 노점놈들은 다 밀어버려야합니다. 2014/02/25 - 현재 강남역 노점상 철거 현장 사진
위 현수막은 실제 SK브로드밴드 설치기사 모집 광고가 아닌 파업중인 기사님들 노조에서 걸어둔 것입니다. 현재 이런 조건으로 근무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려는 목적으로요. 몇몇지역 이외의 기사분들이 파업중이어서 SK는 외부업체에 기사외주를 맡겨두는 상황. 4대보험,통신비,유류비,자재비,식대까지 모두 기사님이 부담. 자차이용해서 하루 14시간 근무 당연한 파업. 아무 이유없이 파업을 안좋게 보고 반대하는 노예근성 노동자들이 많은데, 그런 시선은 나중에 그들 자신에게 불이익이 왔을 때 대가를 치루게 됩니다.
한마디로 훌륭한 젊은 인재들을 수습제도를 악용해서 2주간 값싸게 부려먹고 버린 꼴. 위메프의 조건인 2주간 10건이상의 계약은 영업을 해 본 사람이면 잘 알듯. 예를 미생에 비유해보자면 '막 입사해서 자기 자리도 모르는 장그래한테 2주간 새로운 거래처 10개 이상 만들어와라' 이런식인데 이걸 처음에 말해준 것도 아니고 2주 후 수습들 자르기 직전에 "사실 이게 조건이었다." 라고 자르면서 이야기한 셈. 언론에서 떠들고 문제가 커지자 위메프측의 골 때리는 대응 전원 합격처리ㅋㅋㅋ 사회가 어디하나 멀쩡한 곳이 없이 썩을대로 썩었네요.
관악구에 한 아파트 단지입니다. 똑같은 아파트인데 임대냐 분양이냐로 차별하고 아이들한테까지 놀지말라고 주둥이를 놀리는 천박함. 엄청 부자도 아니면서 닭장같은 건축물 중 한칸 사놓고, 자기네 집값만 오르면 살인빼고 다 저지를 수 있는 쓰레기들. 아니 단체로 책임이 분산된다면 살인도 할 놈들.
MBN에서 소개된 청소왕 구자관대표. 매출이 훌륭하고 직원들에게 잘 하고 모두에게 깍듯하며 청소직이지만 명함까지 다 파준다며 훌륭한 우리시대 영웅이라고 보도됐습니다. 모든 직원을 정규직채용, 수익 대부분을 직원들에게 나눠주고 자신은 월급으로 생활한다는 구대표. 방송직후 인터넷의견은 훌륭한 대표라며 칭찬을 계속. 하지만 소속 환경미화 노동자들의 의견은 많이 달랐습니다. 최저임금도 안되는 돈으로 비정규직을 비인간적으로 대우하며 부려먹고, 연차 한번 제대로 써본적이 없다는 직원들. 게다가 명함은 다른 업체와 친분때문에 해준 것이며 장화나 청소도구 조차 제대로 사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직원들의 증언이 사실이라면 두가지를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몇백배나 방송의 영향력이 대단하구나 . 저렇게 뻔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