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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인 한자자격시험에서 180명 단체 컨닝 적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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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인 한자자격시험에서 180명 단체 컨닝 적발

LJay 2015. 1. 20. 18:32



지난해 부산의 한 대학에서 열린 한자자격시험.


응시생 180명 전원이 단체 대화방에서 정답을 공유했다고 합니다..;


부정행위 방법은 

1.시험 시작 후 학생 4명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시험지 촬영

2.시험장 밖에서 대기중인 한문학과 학생 2명이 전송받아서 문제 풀이.

3.그리고 부정행위를 위해 만든 단톡방에 정답 전송.


이번 뿐 아니라 이런 조직적 부정행위가 최소 5년전부터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응시생 전원이 가담한 것은 흔치 않은 일이라 좀 놀랍습니다.

이제 폰을 반납하고 시험을 치는 것으로 바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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