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 중심상가에 위너위너라는 특이한 술집이 생겨서 친구들이 자꾸 가자고 해서 가봤습니다. 이벤트펍이라고 홀덤이나 블랙잭을 하면서 술도 마실 수 있는 곳이에요. 전 게임을 잘 모르는데도 그냥 끌려갔습니다... 좀 일찍 갔는데 술부터 시키고 게임에 대해 대충 배웠습니다..ㅎㅎ 밑에는 메뉴판 입장료 + 술 + 홀덤참가권 + 칩 10만 = 10만원 게임 안 하고 그냥 술만 시켜서 먹을 수도 있다고 하네요. 위에는 비싼 술 따서 먹자드라고요... 따면 위에처럼 이것저것 탈 수 있습니다 ㅎㅎ 시간이 좀 지나니깐 가게가 손님들로 좀 차더라고요 게임은 잘 못해서 뭘 타 오거나 하진 못했는데 확실히 일반 술집처럼 술만 먹고 오는 것보다는 훨씬 재밌더라고요 처음으로 여러 사람들이랑 게임도 해보고... 시간이 엄청나게 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