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kCok

금연한 지 6개월되니깐 보건소에서 전화가 오더라구요. 6개월째이니깐 선물 받으러 오라구 ㅎㅎ 전화만 받고 한 동안 못가고 있다가 한참이 지나서야 우연히 지나가는 길에 들려서 선물 받아왔습니다. 우산이랑 수건.....;; 군포 보건소인데 기대는 안했지만 역시...; 그래도 선물을 떠나서 6개월 동안 담배를 끊었다면 의학적으로 금연에 성공한 것으로 친다는 점에 의의를.... 저같은 경우는 술로 담배를 끊었다고 봐야 합니다. 술을 먹으면 더 생각난다는 분들도 있는데 사실 금연하면서 버티려면 술 없이는 불가능했을 듯. 오히려 알콜중독이 생겼네요 이것도 곧 끊어야겠지요. 그러면 또 그 과정에서 무언가에 중독이 되겠지만 술보다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밑에는 지금까지 썻던 금연 후 몸변화 등의 후기 201..

정말 흡연은 백해무익한 것 같네요 허리에까지 영향을 끼칠 줄은 몰랐습니다. 저도 담배 끊은지 5개월쯤 됐는데 금연하시는 분들 모두 제 후기 보고 힘내세요 밑에 링크; 2014/03/02 - 금연 2주차, 금연 후 좋아진 몸변화 2014/03/24 - 금연 한달 반 후기, 무서운 금단현상과 몸변화 2014/04/25 - 금연 3개월 째 후기

2014/03/02 - 금연 2주차, 금연 후 좋아진 몸변화 2014/03/24 - 금연 한달 반 후기, 무서운 금단현상과 몸변화 위에는 전에 금연 후 몸변화입니다. 현재 3개월 차인데 저 위의 변화와 크게 다를 바는 없네요. 그래서 문제가 있습니다. 금연 초기에는 몸의 변화가 너무 엄청나서 그것이 동기부여로 이어져 금연에 크게 도움이 됐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 변화가 별 차이 없어지는 3개월 째가 되니깐 조금 흔들릴 때도 있네요. 하지만 금단현상의 경우 거의 사라진 상태입니다. 현재 육체적 고통이 거의 없는 상태. 가슴 두근거림이 상당히 심했었는데 이제는 거의 없어지고 아주 가끔 그럽니다. 금연하는 사람들의 특징인 "담배피는 꿈"은 아직도 꾸고 있습니다. 하지만 꿈속에서 조차 담배를 물었다가 불은 안붙..

금연 한 지 한 달 반입니다. 밑에는 전에 썼던 글 2014/02/28 - 금연 2주차 금연후기, 가슴두근거림 금단현상 2014/03/02 - 금연 2주차, 금연 후 좋아진 몸변화 위에 제목에도 있듯이 가슴두근거림 현상이 금연에 가장 큰 힘든 점이었습니다. 솔직히 아직도 있습니다. 한 달 반이나 지났는데도... 금연.. 상당히 힘든 길입니다. 가슴두근거림에 대해 어떤 분이 이런 글을 남기셨더라구요. 스트레스,불안,초조,두려움,공포 등이 생길 때마다 담배를 펴왔고, 그 감정들이 그대로 몸안에 남아 있었고, 담배로 막아놨을 뿐, 담배를 더 이상 피지 않으면 그 동안 막아놓았던 그런 감정들이 올라오니 마음을 잘 달래주고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저의 경우 신경정신과의 도움도 받았는데 ..

아래층에서 피운 담배연기가 위층까지 올라가는 간접흡연.. 저는 금연한 지 지금 한달이 넘었는데 금연하면 좋은 점이 한둘이 아닙니다 물론 많이 괴롭지만요..; 같이 금연해서 담배의 노예에서 벗어나봐요~~~! 2014/03/02 - 금연 2주차, 금연 후 좋아진 몸변화 2014/02/28 - 금연 2주차 금연후기, 가슴두근거림 금단현상

금연한지 16일째입니다. 17년을 폈고, 근래까지 하루 2~3갑을 피웠습니다. 금연을 시작하면 대부분 아시겠지만 단 몇 시간 안에라도 빠르게 몸변화가 생깁니다.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이론적 시간별 신체 변화내용은 검색을 이용해주세요. (의학,과학적 얘기라 금연에 큰 동기를 못줍니다) 지금 여기서는 제 개인적인 금연 후 몸변화입니다. 2주 정도 됐을 때 생긴 모든 변화를 솔직하게 적겠습니다. 1.런닝머쉰 뛰는 강도를 2주전에 비해 2배이상 늘려도 가뿐합니다. (물론 운동을 꾸준히 한 탓도 있습니다.) 2.술 먹을 때 주량이 20퍼센트 정도 상승, 다음날 숙취는 50퍼센트 정도 감소. 숙취감소가 대박입니다. 회복속도도 엄청 빠릅니다. 담배를 끊으니 이제 술을 마음껏 먹을 수 있게됐습니다 ㅎㅎㅎ 3...

금연시작한 지 2주차입니다. 처음부터 후기를 썼었어야 했는데 이제야 쓰네요. 이제부터 빠짐없이 써야 할 듯. 17년간 담배를 펴왔고 최근까지 하루에 2갑 이상을 폈었습니다. 금연 첫날에는 보건소에가서 보조용품을 이것저것 받아왔습니다. 니코틴패치,껌, 가그린, 지압기 등.. 하지만 니코틴패치만 처음 일주일만 붙이다가 지금은 떼어버렸네요. 어차피 니코틴중독 금단현상을 겪어야 하는데 패치로 버텨봤자 고통의 기간만 늘어나는 것 같아서 떼어버렸습니다. 거의 15분에 하나씩 담배를 물어대다가 갑자기 끊으니깐 너무 힘들더라구요. 금연 첫날과 그 다음날이 고통이 제일 심하니 그 날은 패치도 붙이고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술을 먹으면 담배가 더 땡길 것 같지만 저의 경우 차라리 술을 먹는게 훨씬 편해서 처음 일주일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