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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kCok
윈도우에서 직접 인쇄할 때나 각 프로그램에서 이미를 인쇄할 때 각각 인쇄물의 여백이 서로 다르다. 포토샵은 인쇄를 하면 각 이미지파일마다 색감이 조금씩 다르게 나오는데프린터프로파일을 고쳐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윈도우에서 출력하는 것이 원본 그대로 출력하기에 좋다. 그런데 그렇게 되면 여백이 포토샵에서 출력할 때와 다르다. 수정하는 방법을 찾아봐도 찾기 힘들었다. 알씨를 이용하면 여백을 수정할 수 있는데 기본설정으로 하면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로 출력할 때와 여백이 다르다. 여러번의 시도 끝에 똑같은 여백을 찾았으니 파일을 첨부하겠음. 먼저 위와 같은 설정으로 세팅하고 ('용지 크기에 맞춤'에 체크) 상하좌우 여백을 전부 5mm로 바꾸면 포토샵과 일러스트에서 출력할 때 생기는 여백과 완전히 똑같아진다.
포토샵으로 하면 액션을 저장해서 하는 방법은 번거롭기 때문에 여러파일을 한번에 회전시키는 방법 역시 알씨로 하면 편하다. 드래그로 변경할 다수의 파일을 선택한 후마우스오른쪽 버튼 > 회전하기 클릭 원하는 방향으로 회전 또는 반전을 하면 된다.
포토웍스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지만 포토웍스는 한 축만 변경 가능하고 나머지 한 축은 자동으로 비율에 맞게 변한다. 하지만 알씨는 비율제한없이 가로세로 원하는 크기로 변경가능하다. 변경할 여러파일들을 한번에 드래그 한 후,마우스 오른쪽버튼 클릭 후 '크기 변경하기' 클릭 해상도 조절하기로 선택해놓고변경하면 된다.비율제한 없이 늘리거나 줄이려면 '크기에 비례' 버튼을 체크해제 하고 원하는 픽셀을 넣으면 된다.
미국에서 일이다. 속도위반 차량을 발견한 경찰이 위반 차량을 잡기 위해 십여 킬로미터 정도를 쫒아갔을 때였다. 경찰에 쫒기던 운전자는 바로 앞에 또 다른 경찰차가 서 있는 것을 보고 급히 차를 세웠다. 앞뒤에서 경찰들이 다가오자 남자는 이제 꼼짝없이 붙잡혔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 정도의 과속이라면 벌금을 내거나 체포될지도 모를 상황이었다. 그런데 경찰은 "앞으로 조심하라"고만 말한 뒤 그냥 가버리는 것이 아닌가.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단서 1. 경찰은 남자를 체포하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다. 경찰은 이날도 속도위반 운전자들에게 범칙금을 부과했으며, 이 남자에게도 부과할 생각이었다. 2.남자에게는 의사나 외교관이 아니다. 긴급상황도 아니었으며 그 어떤 명분이나 면책특권이 없다. 제한 속도를 넘겨서..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 라는 말이 있다.이 도둑도 처음에는 조그마한 물건을 훔치다가 점점 큰 물건을 훔치기 시작했다. 그러다 어느 날 갑자기 도둑질을 그만두었다.무슨 사연이 있었던 걸까? 단서 1.도둑은 여성이었다. 그녀는 도둑질을 멈출 수가 없었다. 그랬다간 사람들에게 들통 날게 뻔했기 때문이다. 2. 여자는 일종의 분장을 하고 도둑질을 했다. 이 분장 떄문에 점점 더 큰 물건을 훔쳤다. 3.주위 사람들은 그녀가 도둑이라는 사실을 몰랐지만, 그녀가 어떤 일정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도둑은 임산부로 가장한 여자였다. 부른 배를 연출할 물건이 필요해서 매번 더 큰 물건을 훔친 것이다.도둑질을 그만둔 것은 출산예정일이 지났기 때문이다.
문제 골프 시합 도중 한 남자의 공이 벙커에 떨어졌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공이 벙커에 날아 들어온 종이봉투 속으로 굴러 들어가고 만 것이다. 시합의 규칙대로라면 종이봉투에 공이 들어 있는 채로 공을 쳐야 한다. 봉투에서 공을 꺼내면 공의 위치를 고친 것이 되어 벌타가 더해지기 때문이다. 고심하던 남자는 이 상황을 멋지게 해결했다. 과연 어떤 묘책을 썻을까? 단서 1.남자는 봉투를 건드리지 않고도 봉투를 제거하는데 성공했다. 2.남자는 자신의 습관을 적절히 이용했다. 남자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골똘히 생각하며 담배를 피웠고, 불이 꺼지기 전에 담배꽁초를 봉투 위에 버렸다. 그러자 담뱃불이 붙은 종이봉투가 깨끗히 타서 없어졌다.
문제 프랑스 혁명 시절에 어떤 한 여인이 낯선 사람의 집을 찾아가서 화장실을 쓰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잠시 후 화장실에서 나온 여자는 도끼로 집주인을 살해했다. 어떻게 된 일일까? 단서 1.여자가 이 집에 들어왔을 때는 집주인이 누구인지 몰랐으며 그를 해칠 생각도 없었다. 2.여자는 화장실에 들어가고 나서야 집주인의 정체를 알고 그를 죽이기로 결심했다. 3.여자는 이 도끼를 본 적이 있었다. 이 사건의 배경은 프랑스 혁명 시절이다. 그 시절 여자의 아버지는 처형당했으며 사형집행인은 커다란 도끼를 휘두르는 복면의 사나이였다. 이 장면을 지켜본 여자는 낯선이의 집에 있는 화장실에서 그 도끼를 본 순간 집주인이 그때의 사형집행인임을 간파하고 그에게 복수를 한 것이다.
문제 한 남자가 고급 등산화를 새로 장만해 산행에 나섰다. 집에서 산까지는 예전 등산화를 신고 가서 오르기 직전에 새 등산화로 갈아 신었다. 그런데 막상 새 등산화를 신어보니 발이 죄어서 도저히 걸을 수가 없었다. 어쩔 수 없이 전에 신던 등산화를 신고 올라가기로 했지만, 남자는 고민이 되기 시작했다. 값비싼 신발을 숨겨두고 가자니 잃어버릴 것 같고, 산 정상까지 들고 가자니 짐스러웠기 때문이다. 과연 남자는 새 등산화를 어떻게 처리 했을까? 단서 1.남자는 새 등산화를 다른 사람들이 보고 가져가지 않게끔 숨겨두었다. 2.남자는 새 등산화를 깨끗한 상태로 숨겨두었다. 남자는 신발 한 짝을 바위 뒤에 숨기고, 한참을 더 올라가서 나머지 한 짝을 숨겼다. 이렇게 하면 산을 오르내리는 사람들이 처음에는 한 짝..
문제 지금 막 이륙하려는 조종사에게 한 남자가 다가와서 자기도 태워달라고 부탁했다. 조종사는 이미 비행 계획이 있었지만 이렇게 말했다. "좋습니다. 약간의 탑승비만 내신다면 가는 길에 내려드리죠." "하지만 제가 어디로 가는지 모르잖아요? 방향이 다르면 탈 수 없는데.." 남자가 되물었다. 그러자 조종사는 "전혀 상관없습니다"라고 답했다. 조종사는 왜 이렇게 대답했을까? 단서 1.조종사는 임의의 한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비행할 계획이었다. 조종사는 남자의 목적지를 경로에 포함시키기만 하면 되었으며, 남자를 데려다준다고 해서 전체 비행 시간에 큰 지장을 끼칠 일은 없었다. 2.지구는 구형이라는 점을 생각하라. 조종사는 현재의 위치에서 지구의 정반대편에 놓인 지점까지 비행할 계획었다. 지구는 구형이므로 두..
문제 하루에 한 번은 괜찮지만 두 번 하면 범죄가 되는 것이 있다. 이것은 무엇일까? 단서 1.이것은 평생에 걸쳐 여러 번 할 수 있다. 2.특정한 날짜에만 할 수 있으며 날짜는 마음대로 선택할 수 없다. 3.이것은 권리인 동시에 의무요, 특권이라고까지 생각할 수 있다. 정답은 '투표'
문제 우리는 그날 처음 만났고 서로 아는 사이도 아니었지만 나는 그 사람이 누구인지 한눈에 알아봤다. 누군가로부터 그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적도 없고 평범한 외모에 유명하지도 않은 사람이었다. 그렇다고 그가 내 앞에서 특이한 행동을 한 것도 아니었다. 그런데도 나는 첫눈에 알아보았다. 어떻게 알 수 있었을까? 단서 1. 그 사람은 신체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으며 외관상 비정상적인 부분도 전혀 없다. 2. 그 사람과 나는 혈연관계가 전혀 아니다. 하지만 어떤 관계가 있긴 하다. 그 사람은 나의 지인의 일란성 쌍둥 형제였다. 그 사람에 대해 이야기를 들은 적도 없고, 만난적도 없지만 지인에게 일란성 쌍둥이 형제가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다. ps. 그런데 이 문제가 이상한게 - _- 일란성 쌍둥이 형제가 있다..
문제 어떤 회사에서는 몇백만 원짜리 물건을 찾아내는 데 수십억을 들여서 찾는다고 한다. 도대체 어떤 물건이기에 수십억을 투자하는 걸까? 단서 1.회사에도 여분의 물건이 있다. 2.이것이 분실되면 반드시 찾아야 한다. 3.회사에서 원하는 것은 물건 자체가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어떤 정보다. 수십억이 들더라도 찾는 물건은 사고가 난 비행기의 블랙박스이다.
추리문제 매일 아침마다 같은 버스를 타고 출근하는 여자가 있다.버스정류장은 회사 건물까지 100미터를 남겨둔 지점과 회사 건물을 지나 200미터를 더 간 지점에 있다.그런데 여자는 출근할 때 언제나 회사에서 200미터를 더 간 지점에 있는 버스정류장에 내린 뒤 회사까지 걸어왔다.가까운 버스정류장을 놔두고 왜 그랬을까? - 단서 - 1.200미터 떨어진곳에 있는 정류장과 회사 사이에서 누군가를 만나기로 한 적은 없다.이곳에서 특별히 볼일도 없었다. 게다가 여자는 운동을 싫어한다. 2.퇴근할 때는 100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 정류장으로 간다. 3.여자는 출근할 때 100미터 거리의 정류장에서 걸어오는 것보다 200미터 거리의 정류장에서 걸어오는 편이 더 수월하다고 생각한다. 정답은 밑에 클릭 여자가 다니는 ..
경제서적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저자의 여행기에 가까운 책이라 재미있게 쭉쭉 읽어나간 책이다. 세계적인 컨설팅회사에서 애널리스트와 트레이더로 일한 코너우드먼의 이야기이다. 하루에 100만원도 넘게 버는 직업을 가진 그였지만 인간미없는 숫자놀음에 회의를 느끼고 여행을 떠난다. 단순한 여행이 아닌 전 세계상인을 만나며 상품을 사고 팔아가며 하는 보따리상인 같은 여행이다. 보따리 상인같다지만 무대는 전세계다. 아프리카 수단을 시작으로 6개월동안 4대륙 15개국을 누비며 물건을 사고 판다. 책으로 배운 경제이론과 세계 시장은 너무 달랐기 때문에 저자는 상당히 고생을 한다. 코너우드먼은 여행 중에 생명의 위협을 받기도 하고, 비싸게 치른 상품을 처분하지 못해서 고생하기도 하며, 훌륭한 선택으로 상당한 수익을 맛보기..
‘잘되면 아인슈타인, 못 돼도 맥가이버.’ 대학 1학년 때 학과 티셔츠에 넣을 문안 공모 중 하나였다. 1990년, ‘참교육 첫 세대’로 서울대 물리학과에 힘겹 게 입학한 나는 세상 부러울 것 없는 대학 새내기였다. ‘마징가 Z’를 만들겠다던 소시적 꿈을 정말 이룰 것만 같 았다. ‘수재들만 모이는 곳.’ 사람들은 그렇게 불렀다. 화학과보다 일반화학 점수가 10점은 더 나오고, 수학과보다 미적분학 점수가 10점은 더 나오는 곳. 한때는 1등부터 7등까지 학과 입학 등수와 전국 등수가 같았다는 곳. 잊을 만하면 전국 수석도 나 오고 각종 경시대회나 올림피아드를 석권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 그래서, 우리는 정말 잘 되면 아인슈타인같 이 위대한 물리학자가 될 수 있고 영 형편없어도 맥가이버쯤은 되지 않겠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