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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kCok
썰전에 나온 내용입니다. 우병우는 최순실이 청와대로 끌어줬다는 의혹.또 비서실이 아닌 문고리 3인방이라는 부속실이있는데 이쪽 인물들과 우병우 가족 중 하나가 커넥션이 있다는 설이 있다는 주장. 현재 뒤늦게 검찰에 소환된 상태인데정말 실세의 실세일지아니면 꼬리 자르기의 희생량이 될지는 두고 봐야겠네요.
경찰은 5일 서울에서 진행예정이었던 박근혜 퇴진 요구행진을 금지했지만법원이 제동을 걸었습니다.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은 광화문광장에서 문화제를 하고을지로,종로 등을 행진한다고 경찰에 신고했지만경찰은 행진경로 중에 주요도로가 포함된다는 이유로 금지통고를 내렸습니다. 참여연대는 금지통고 집행정지 신청을 청구했고서울행정법원 행정 4부 김국현 부장판사는이를 받아드렸습니다. 국가의 시스템이 조금은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 듯 하네요.
김대중,노무현,이명박,박근혜 4개 정부에 모두 청와대에서 근무했고김앤장 변호사로도 일한 경력이 있는 대단한 분.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 사건이 터지자억울하게 해임된 후극심한 스트레스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다가마포구에 별주부짱이라는 해물요리 전문점을 개업.원래는 정윤횟집으로 지으려다가주변사람들이 그러다 너 진짜 죽는다고 말려서그냥 별주부짱으로 개업했다고 하네요 ㅎㅎ역시 유쾌 그 별주부짱에 문재인이 자주 가서결국 더불어민주당에 영입. 밑에는 일베충에 대한 조응천의 페북 글 일베보다 더 일게이같은 말투와 드립 ㅋㅋ
노태우 때 부터 자료입니다. 임기말에 갤럽에서 조사한 지지율 1위 노무현 27 퍼센트2위 김대중 24 퍼센트3위 이명박 23 퍼센트4위 노태우 12 퍼센트5위 김영삼 6 퍼센트6위 박근혜 5 퍼센트 임기말 당시 김영삼 지지율은다들 아시다시피 IMF사태 때문에 6퍼센트가 신기할 정도.박근혜의 경우 5퍼센트에서 더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출처 조선일보 기사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1/02/2016110201177.html
얼마전 인터뷰에서 김기춘은최순실은 전혀 모르는 사람이고본 적도 없고, 통화한 적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사실 이미 최순실의 존재를 알고 있었습니다.(김기춘 뿐 아닙니다.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의 얼마전 인터뷰에서새누리당에서 최순실을 모르는 사람이 어딨냐며 폭탄을 던졌습니다) 정윤회 문건 사건이 터진 후 민정수석실 관계자는 청와대의 고위직들에게"최순실을 주의해야 한다, 가까이 하면 전부 죽는다"라고 보고했다고 합니다. 평상시에 최순실은 통화로 김기춘 전 비서실장에게 '그 늙은이'라고 부를 정도.
오늘 박근혜 대통령은 대국민담화를 방송으로 내보냈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태에도 불구하고기자들의 질문은 절대 받지 않고써진 글을 읽어내려갔습니다. 사태의 수습은 커녕 지지율이 더 급락하여현재 한국갤럽의 조사결과지지율 5퍼센트라는 역대 최저점을 찍었습니다. 거의 통치가 불가능한 수치란 의견이 많은데요.호남지역에서는 전무후무한 지지율 0퍼센트를 달성했습니다. 이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스스로 판단을 내릴 수 없는 수준으로 봐서자진하야를 기대하긴 힘들 것 같네요.
황교안 국무총리가 김병준 총리 후보자 지명사실을 문자로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에 오히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일국의 국무총리 지명을 물러날 국무총리에게 문자통보한다는게 가당키나 한 것이냐"라고 박근혜 대통령을 맹질타했습니다. 박근혜에 대한 충직 그 자체였지만결국 문자로 해고된 신세 신임총리를 발표하고 곧 황교안 전 총리의 이임식을 갖겠다고 공지 한 후에1시간 20분 후 이임식 취소사실을 밝히는 등황총리가 이임식은 커녕 신임총리 발표자체를 몰랐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제대로 돌아가는 시스템이 하나도 없네요.
구속된 최순실이 대역을 쓰고 있다는 루머가 있습니다.먼저 위의 사진을 잘 보시고밑에 오늘 올라온 연합뉴스의 사진을 확인해보세요 촬영할 때 조명 등의 다양한 변수로 찍을 때마다 다르게 나오겠지만이건 좀 많이 다르게 찍혔네요.아예 다른 사람이라고 할 정도로...일단 안경은 다른 제품이고 머리색도 조금 달라보이네요비교해보자면 밑에 사진은 연령대가 갑자기 확 낮아진 느낌이네요. 밑에는 네티즌들의 비교글들 모음. 밑에 사진은 확실히 최순실이라고 장담할 수 있는 사진으로세계일보와 인터뷰 당시 찍었던 사진 돌아가는 상황이 상황인지라단순 루머로 취급하기가 어렵네요.
서울 서초동에 있는 대검찰청 청사에 굴삭기가 돌진하여출입문과 안내기 등의 시설물이 부서졌습니다.이 과정에서 제지하려던 경비원이 포크레인에 치여서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네요. 용의자는 전북 임실에 사는 장비사업자 45세 정모 씨체포 후 진술한 내용은 이렇습니다."최순실이 죽을 죄를 지었다고 하길래 죽는 것을 도와주러 왔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추가적으로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조선일보 보도내용입니다. 2007년 주한 미국대사관은 "최순실의 아버지 최태민이 과거 박근혜 후보를 지배했고,최태민의 자녀들은 막대한 부를 축적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라는 보고서를 본국으로 보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내용은 위키리크스에서 나온 자료로2007년 7월 윌리엄 스탠턴 주한 미 부대사가한국의 대선 전망 보고서를 작성했고알렉산더 버시바우 대사가 이를 본국으로 보냈다고 합니다.이 보고서에는 최태민을 한국의 라스푸틴으로 비유한 내용이 있습니다. 라스푸틴은 러시아 황태자의 병을 기도로 고친다며국정에 개입해 러시아를 멸망으로 이끈 요승입니다. 그 당시는 박근혜와 이명박이 한나라당 대선 후보 자리를 놓고 경선을 펼쳤을 때.
바로 손석희 때문. 밑에는 박원석 최민희의 민정당이라는 방송링크입니다.http://www.podbbang.com/ch/9727?e=22118674 15분경에 최민희 전 의원이 말한 이야기로청와대가 시정연설 이틀전에 JTBC가 최순실PC를 입수한 것을 알아냈고,방송을 막으려 세무조사 등을 이용하여 협박했으나손석희 사장은 버티며사내메일로 직원들에게 동요하지 말라고 이야기했다합니다.그러자 개헌 카드를 꺼낸 급해진 청와대. 손석희가 JTBC에 간 것이 정말 신의 한 수가 됐네요.
이건 의혹일 뿐이니 참고들하세요 ^^주진우 기자가 밝힌 내용은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의원인 서창석 씨가 박근혜의 주치의가 된 시기는 2014년 9월갑자기 대통령 주치의를 그만둔 시기는 2016년 5월 최순실 딸인 정유라의 임신시기가 겹친다는 주진우의 주장.물론 기간이 조금 더 길지만만약 그런 의도로 그랬다면 티나게 딱 맞추진 않았을 듯. 물론 일방적인 주장입니다.그래서 서울대병원이 주진우 기자에게 보낸 문자를 보냈는데밑에는 그 내용 싫어요 ㅋ
잠적전에 증거를 인멸하려고 버린 최순실의 PC에서심각한 증거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비선실세 최순실이 실질적인 권력의 1인자로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사는 물론 당선인 회동, 인사,외교,안보에 관한 사안까지 관여했다는 의혹. 현재 최순실 정유라 모녀는 독일로 도피한 후 행적이 묘연한 상태.일부에선 최순실이 사라진 상황을 무정부상태라며 비꼬고 있습니다. 거의 모든 언행이 최순실의 시나리오였을 확률이 상당히 높네요.
태국 공주를 만날 때도 저렇게 엎드려서 알현 왕자도 당연하고 위에는 왕의 손녀인데경기의 주인공들인 선수들도 무릎을 꿇어야 합니다.외국인선수들 포함. 전 태국에 있다가 온 적이 있고태국인 친구들도 있는데이들은 어렸을 때 부터 교육의 영향으로국왕을 신성시합니다.교과서와 모든 매체에서 국왕의 모든 것을 다룹니다. 대부분의 가게나 집에 국왕과 여왕의 초상화가 걸려져있고요. 잘 모르는 외국인이 손가락질로 가리키면징역에 가게 됩니다.실제로 한 스위스인이 국왕사진에 페인트칠을 했다가징역 10년을 선고받았지만그냥 추방으로 끝난 경우가 있었습니다. 또한 외국에서 인터넷을 통해 국왕에 대해 비판하면대사관에서 바로 연락이 오고태국 입국시 구속되거나입국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현재 태국 국왕이 서거한 뒤대부분이 검은 옷을 입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