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16살인 여중생을 한국드라마를 봤다는 이유로 체포해서
공개 재판을 하는 북한
그자리에서 수갑을 채워서 데리고 갑니다
북한소식통에 의하면
한국문화를 접했다는 이유로
7월에만 30명의 공개처형이 있었다고 합니다.
시민들을 모아놓고
총살을 시키는 처벌...
본인과 부모님, 가족들의 신상을 모두 공개하는 것은 물론
연좌제까지 적용됩니다
고작 드라마 좀 봤다고
어머니까지 재판장에 세워버리는 북한
군인인 아들이 한국 영화보다가 잡혔는데
어머니도 저런 사회에선 저렇게 말할 수 밖에 없을 수도...
심지어 친구랑 문자를 보내다가
문자 내용 때문에 체포된 사례도 많습니다
소개팅, 누구누구씨, 스케쥴, 카운터 등 한국식 단어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잡혀들어갔습니다
모든 것이 감시당하는 지옥
국가라고 할 수 없는 지옥에서
제대로 된 저항이 일어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