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라면 신제품 오라면입니다.
이마트 등에서 4개입에 1880원 정도밖에 안 할 정도로 매우 저렴한 가격의 라면.
편의점에서 한 개만 사도 700원이더라고요.
건더기 스프가 없고
분말 스프에 소량 들어있습니다.
535 칼로리 나트륨 1780mg
처음 끓이는거라 계란은 일부러 안 넣었습니다.
위에 보이는 미역이 건더기 수프의 전부.
아예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맛이 전반적으로 안성탕면과 꽤 비슷합니다.
면발은 꽤 괜찮은 편인데
진라면보다 좀 얇지만 꼬들꼬들하면서 꽤 괜찮네요.
국물 색깔만 보셔도 대충 어떤 맛일지 아실 듯.
역시 단맛이 있는데
아주 살짝 매운맛도 가끔 느껴집니다.
조화롭지는 않은 듯.
이것저것 추가해서 먹으면 가격도 싸고 나쁘지 않은 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