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라면 신상품 굴진짬뽕입니다.
가격은 이마트에서는 1370원 선
편의점에서는 1개에 1500원으로 비싼 편입니다.
스프 3개로 구성
면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총 530칼로리
사실 전 굴을 안좋아해서 먹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라면을 산 이유는 이마트 시식으로 먹었을 때
굴맛이 별로 안나고 하얀 라면 특유의 시원한 맛이 느껴져서 구매했습니다.
해장용으로 참 좋네요.
집에와서 끓여보니
유성스프를 안넣은 것이 더 깔끔하고 좋습니다.
유성스프가 매우 별로입니다.
면빨은 오뚜기답지 않았습니다.
진짬뽕과는 전혀 다른 면
두껍지 않고 얇은 편인데다가
다른 라면들에 비하면 금방 불어버리는 면.
팔도라면들과 조금 비슷합니다.
진짬뽕 면과 똑같이 출시됐으면 더 괜찮지 않았을까 싶네요.
하지만 국물이 지금까지의 해물라면 중에는 가장 괜찮지 않나 싶네요.
유성스프를 빼고
바지락이나 오징어 같은 다른 해물을 조금 곁들여서 먹으면 상당히 괜찮을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