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은 브라질산 닭이 국내에 유통됐다고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기래기들 덕에
치킨업계가 완전히 위축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는 이렇습니다
브라질 현지에서 유통기한을 넘긴 닭고기와 소고기를 불법 유통시킨 업체가 적발됐는데
이 업체는 대형 육가공업체인 BRF와 일부업체들이었고,
이에 식약처는 3월 20일 국내에 유통된 BRF 등의 문제 닭고기를 판매중단 조치를 취했습니다
하지만 사실 문제의 제품들은 한국에 출고된 적 조차 없었고,
식약처는 하루 뒤인 3월 21일 중단조치를 해제했습니다
실제로는 문제의 썩은 닭고기가 한국에 들어온 적도 없다는 것.
그런데도 언론은 이 사실을 제대로 보도하지 않고
'어떤 업체가 브라질산 닭을 사용한다' 라며 자극적인
내용만 보도하는 상황입니다.
며칠 전 카스텔라 사건과 다를 바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