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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객실 내에 있는 금고의 안정성 논란

LJay 2016. 8. 10. 00:30



여행을 가서 분실할 위험이 있는 현금이나 귀중품, 여권 등을

객실 내 금고에 많이 보관하곤 했는데

객실 내 금고도 그렇게 안전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유투브에 올라온 논란이 된 영상이 하나 있습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마컴시의 한 호텔에 머물던

브래드 라이드라는 남자는

객실 내 금고 비밀번호가 생각이 안나서

직원을 호출한 것.

그런데 직원은 별 어려움 없이 순식간에 금고를 열어주는 것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금고 제작업체는

000000으로 0이 6번인 디폴트 비밀번호를 입력하는데

호텔이 대량구매할 시에는 변경 안하는 경우도 꽤 있다고 합니다.



또 영국 데일리 메일이 열쇠전문가를 초빙한 실험에서도

금고가 쉬운 방법으로 열렸습니다.


작은 자석을 양말에 넣고

양말을 앞면 철제문에 붙인 뒤

고리를 몇 번 흔들자

문이 쉽게 열렸던 실험.

문을 여는데는 고작 5초.




호텔에 투숙하게 되면 위와 같은 테스트와

금고 디폴트 번호를 확인해봐야합니다.

그리고 금고가 부실할 경우 금고보다는

객실 안에서 자신만의 장소를 찾아

귀중품을 보관하는 것이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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