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kCok

사기의혹 윤지오에게 여성가족부 예산 지원 논란 본문

시사.이슈.생각

사기의혹 윤지오에게 여성가족부 예산 지원 논란

LJay 2019. 10. 23. 13:26

배우 고 장자연 씨 죽음의 비밀을 알고 있다면서 후원금을 챙긴 윤지오 씨.

 

 

현재 경찰이 후원금 사기, 고인 명예훼손으로

윤지오 씨를 수사 중이지만

윤지오 씨가 한국 입국을 거부하여 캐나다에 형사사법공조를 요청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여성가족부가 예산으로 윤지오에게 지원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여가부 산하기관인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예산으로 차량과 숙소를 제공했고, 현금 100만 원도 추가로 지원했습니다.

 

성폭력과 가정폭력 등 직접적인 피해자만

지원이 가능하다는 규정이 있는데  깡그리 무시하고 지원.

 

또 여가부가 진흥원 쪽에

'윤지오에게 추가 예산과 보호 인력, 그리고 전용 차량 지원을 하라'라는

공문을 보냈다는 사실 또한 밝혀졌습니다.

 

정작 피해보고 있는 사회적 약자들은 거들떠도 안 보면서

떠들썩한 곳만 하이에나처럼 찾아

국민의 피 같은 세금을 지 돈 쓰듯 하는 것이 역시 여가부 답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