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너스 소크는
1947년 소아마비 백신을 개발했다.
(백신도입은 1955년)
도입 전 1952년 한해에만 미국에서 6만명 가까이의 소아마비환자가 보고됨.
그는 백신을 자신이 직접 맞아가면서 안전함을 보여주고, 접종을 독려했다.
전세계 제약회사들은 그의 소아마비 백신 특허를 사려고 안달난 상태였다.
하지만 조너스 소크는 그 모든 제안을 거절하고 백신을 무료로 공개해버렸다.
- 세계보건기구에 공급되는 소아마비 백신의 개당 단가는
단돈 100원.
그는 tv인터뷰에서 "누가 이 백신의 특허를 가졌냐"는 질문에
"태양에도 특허를 낼 건가? 내 백신도 특허낼 수 없다"
라는 명언을 남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