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인상 이후 무인자판기 키오스크 렌탈 판매 급증

2019년 최저임금은 8350원 입니다.

2020년에는 더욱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편의점과 패스트푸드점은 물론 대형마트까지 키오스크가 많이 도입되었습니다.

주문량이 많아지면서 키오스크 관련주들도 일제히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키오스크란 무인 종합정보안내시스템으로

무인 주문 서비스 등으로 이용됩니다.

거의 모든 패스트푸드점이 이미 도입을 했고

이마트도 셀프 계산대를 설치하면서

높아진 인건비에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장비 1대가 알바생 2~3명 정도의 역활을 한다고 합니다.

이제 하루 풀타임 알바 월급은 200만원에 달하는데 비해

장비 1대 판매가격은 250만원 정도, 렌트는 한 달 20만원 정도.

1년 인건비에 비하면 엄청난 절감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최저임금이 가파르게 상승하지 않았다고 해도 

곧 도입이 될 것이었지만

가속화시킨 것도 사실이네요.

서비스직을 키오스크로 대체하는 것을 시작으로 

자동운전기술로 운전직까지 대거 없어지면

심각한 일자리 문제가 생길 듯 싶습니다.

그렇다고 기술의 발전을 막는 것은 미련한 짓이고,

곧 올 상황을 잘 예측해서 

그에 대응할 수 있는 사회적 시스템을 구성해야 할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