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이 말하는 안랩주식에 대한 안철수의 거짓말

안철수의 인기 시작은

강호동의 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것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 당시 안철수가 나왔던 편은 대국민 사기극이나 다름 없습니다.

그날 방송에서 했던 거의 모든 이야기가 다 거짓임이 밝혀졌습니다.

세계최초로 했다던 백신개발부터

군대가기전까지 미켈란 바이러스 백신을 만들다가 아내도 못보고 갔다는 황당한 거짓말까지...

단순 년도만 봐도 대부분 쉽게 거짓임을 알 수 있었지만

언론은 절대 확인을 해주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강용석이 일부 했으니 아이러니한 상황

심지어 저 방송 하나와 반응만 보고

한국의 석학이라는 도올 등의 인간들이 나와서

안철수의 언행이 훌륭하다며 그의 인품을 말하는 등

지금 생각해보면 코미디가 따로 없었습니다

그 거짓말들 중에 가장 나쁜 것이 있습니다

안랩 주식을 모두 직원들에게 주고 나온 것처럼 발언해놓고,

실상은 창립멤버들에게 관례에도 한참 못미치는 1.5퍼센트를 나눠 준 것이 전부.

대주주로서 7년 동안 한 달에 1억 정도의 배당금을 가져갔고,

당시 대선 때문에 만들어진 엄청나게 거대한 차액을 실현했습니다

그리고는 누구처럼 재단을 만들었고요

그럼에도 청년들에게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강조하는 강연을 하고 다니는 뻔뻔함

기자들에게 질문을 거의 받지 않는 면에서

박근혜와 닮았다고 생각했지만

금융쪽으로는 이명박과 흡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