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권력의 눈치를 보는 이유 이사회의 사장 선임 구조

현재의 이사회 구조로는 

KBS가 권력의 개가 되는 것이 당연합니다.

꼭 개정이 되어야 하는 시스템

KBS 사장은 이사회에서 뽑게 되는데

이사회 안에 11명으로 이루어진 이사들은

여당이 7명, 야당이 4명을 추천하여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6명만 찬성하면 사장을 선임할 수 있는 구조.

한국 정치구조상 이 시스템은

방송국 사장이란 자리에 적임자가 아닌

진영에 충성할 수 있는 자를 뽑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자가 사장이 된 KBS의 보도는

편파적이고 진실을 감추는 보도만 남게 되지요.

다음 정권에서는 똑같이 이용할 생각을 하지말고

반드시 손을 보고

나중에 또 다시 손쉽게 바꿀 수 없도록

장치를 해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