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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동안 선생님에게 변기물을 떠다 준 초등학생

LJay 2017. 1. 3. 15:35




기사내용을 읽어보면

철저하게 선생님의 인터뷰만으로 기사가 쓰여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잘 해주는 선생님에게 변기물을 그것도 1년 동안 갖다줄 수 있을까요?

학생과 다른 학생들의 입장에서도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네요



그리고 애초에 물심부름이란 것 자체가 잘못된 것 같네요

자발적으로 학생이 선생님께 가져다 드릴 수 있습니다.

사제지간에 아름다운 모습이죠

그런데  손발없는 선생님도 아니고

나이가 많다고, 선생이라는 지위가 있다고

당연하게 시킨 것은 아닌지...


나이나 지위가 있는 사람의 심부름에 당연히 복종해야한다는

우리나라 유교문화 때문에 

'저럴 수도 있지'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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