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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피울 수 있는 스모킹 카페들의 확산 본문
위 사진은 용산구 남영동에 오픈한
커피&스모킹 매장
최근 늘고 있는 카페의 형태라고 하는데
테이블에 앉아서 담배를 피울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흡연카페가 가능한 이유는
휴게음식점 등으로 사업자등록을 한 것이 아니라
식품자동판매기 영업으로 사업자등록을 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제조에서 서빙까지 일절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고,
고객이 직접 계산 후 종이컵을 받아들고
매대앞의 커피머신에서 커피를 직접 받아야 하는 형태.
프렌차이즈사업으로
현재는 8개 매장으로 늘어났다고 합니다.
수원점의 경우 하루 평균 500여 명,
주말에는 1000명까지도 온다고 하네요.
담배를 피울 수 있는 공간이 없기 때문에
이 편법에 가까운 사업이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담배를 끊은지 좀 됐지만...
담배에 엄청나게 세금을 올려놓고,
피울 수 있는 공간을 다 뺏어버린 후
담배피우지 말라고 하는 건 앞뒤가 맞지 않는 것 같네요.
아예 팔지를 말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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