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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유한양행 창업주 유일한 박사의 엄청난 일화

LJay 2016. 3. 4. 12:41







가장 썩을 대로 썩었던 시기에

정치인들의 선거자금 요구에 돈 한 푼도 주지 않았고

이로 인해 세무조사를 받았지만

그야말로 털어서 먼지 하나 나오지 않을 정도로 깨끗하게

기업운영을 하셨습니다.


현재 한국에 문제되고 있는 자식에게 기업을 세습하는 문제..


그 당시는 미국에서도 기업가들이 2세에게 물려주는 시기였는데

유일한 박사는 유한양행을 전문경영인에게 맡기고

전재산은 사회에 기부하고 떠나셨습니다.


정말 대단하신 분


이런 분이 존경을 받아야 하는데

나라를 팔아먹고 친일을 하던 기회주의자 인간이

지저분하게 만든 기업이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정말 거꾸로 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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