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북부의 케이프 브레턴이라는 섬입니다.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이 될 경우 케이프 브레턴 섬으로"라는 제목의 웹사이트를 제작됐고
미국인들이 트럼프를 피해서 망명하는 것을 적극 환영하겠다고 되어있습니다.
웹사이트 안에 이 섬에 대한 소개로
"여성들은 낙태가 가능하고 무슬림들은 자유롭게 거리를 다닐 수 있다"
"섬에서 유일한 장벽은 적정주택의 지붕 뿐"
이라고 되어있는데
이것은 이주민을 막기 위해 멕시코 국경에 장벽을 건설하고
무슬림의 입국을 막겠다는 트럼프를 꼬집은 것입니다.
"또한 섬에선 무상의료가 제공되고
총기를 든 사람이 없다"
라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한 열성적인 주민이 만든 웹사이트로
실제로 현재 하루 수만명이 접속하고
실제 방문 문의가 폭주하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