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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들의 미용실산업 진출 규제완화 논란 본문
현재 미용실을 창업하려면
법적으로 자격증을 가진 개인만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정부가
화장품 규제 프리존이란 것을
충북 오송 산업단지에 만들었고
이 안에서는 대기업도 미용업을 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대기업 이,미용산업 진출의 교두보로 보입니다.
이것이 시행되면 전국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동네에서 아줌마들이 하는 1인 미용실 등은
절대 살아남을 수 없을 듯 싶네요.
대기업은 브랜드효과와 더불어
가격경쟁력까지 갖출 수 있을테니깐요.
우리 나라 대기업은
국민의 세금으로 막대한 혜택을 받아
덩치를 키웠습니다.
그런데 그 덩치로
고부가가치산업과 미래지향적인 사업을 추구하긴 커녕
얼마 안남은 서민들의 돈을 짜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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