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들 페이어화이트3 구입과 사용후기

킨들 페이퍼화이트3를 구입했습니다.

2월 11일 미국에서 출발됐고,

16일 화요일에 받았습니다.

요즘은 참 해외배송도 빠른 것 같습니다.

아마존에서 직접 구매한 후 배대지 비용에 이것저것 추가하면,

대행사 통해 사는거랑 가격차이가 거의 없어더라고요.

그래서 네이버쇼핑에서 그냥 하나 구매했습니다.

받아보니 크기는 생각보다 작았습니다.

로딩 화면

로딩 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생각했던 것보다 속도가 빠르지 않습니다.

출력방식이 달라서 그런지...

usb연결 후 영한사전 설치했습니다.

누르고 있으면 나오는데 클릭이 좀 불편합니다.

구동사 등 2개 이상 단어를 드래그하는 것도 좀 불편..

그런데 눈은 정말 편합니다.

종이책보다 더 편한 것 같네요

그리고 너무 가볍습니다.

제 스마트폰 LG G4보다 더 가볍습니다.

배터리도 충전 딱 한번 했는데 지금까지 쓰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사용하냐에 차이가 있겠지만

일주일 이상 갔다는 의견들이 꽤 있습니다.

영어공부는 다독이 필수인데

편리한 사전기능이 마음에 들고

눈도 안아프고 딱 적당한 크기에

가벼운 무게가 장점입니다.

자주 충전안해도 되는 것도 좋고요.

개인적으로 상당히 만족스럽네요.

아주 오래 사용하게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