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자료들

한국 양궁실력과 양궁장비기업 윈앤윈의 사연

LJay 2015. 12. 16. 15:24




국내기업인 양궁장비 업체 Win&Win 






과거 양궁장비는 

일본의 야마하와

미국의 호이트로 양분되어 독점하고 있었습니다.

다른 경쟁자가 전혀 없던 상태.


우리나라 양궁선수들도 호이트를 사용했는데

워낙 메달을 다 휩쓰니

호이트에서 한국선수들에게 신형 활을 판매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국산 업체 삼익을 사용하게 됐는데

삼익을 사용하는 한국국가대표가 메달을 다 휩쓸자

삼익의 인기가 높아지고

호이트의 점유율이 낮아졌습니다.

야마하는 아예 시장에서 철수.


이 때 철수하는 야마하 양궁사업부를 접수하고

신소재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한 윈앤윈(Win&Win) 이

삼익의 점유율까지 넘어섰습니다.


기업의 훌륭한 제품과 더불어

한국 선수의 월등한 실력과

외국에서 우리가 쓰는 활을 보자

외국에서도 점유율이 점점 높아졌고,


그 결과

런던올림픽에서 325명 중 169명이 윈앤윈 활을 사용

아시안게임에서 또한 대부분이 윈앤윈을 사용.


현재 경기용 활시장에서 점유율 50%이상으로

세계 점유율 1위 기업을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