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인 양궁장비 업체 Win&Win
과거 양궁장비는
일본의 야마하와
미국의 호이트로 양분되어 독점하고 있었습니다.
다른 경쟁자가 전혀 없던 상태.
우리나라 양궁선수들도 호이트를 사용했는데
워낙 메달을 다 휩쓰니
호이트에서 한국선수들에게 신형 활을 판매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국산 업체 삼익을 사용하게 됐는데
삼익을 사용하는 한국국가대표가 메달을 다 휩쓸자
삼익의 인기가 높아지고
호이트의 점유율이 낮아졌습니다.
야마하는 아예 시장에서 철수.
이 때 철수하는 야마하 양궁사업부를 접수하고
신소재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한 윈앤윈(Win&Win) 이
삼익의 점유율까지 넘어섰습니다.
기업의 훌륭한 제품과 더불어
한국 선수의 월등한 실력과
외국에서 우리가 쓰는 활을 보자
외국에서도 점유율이 점점 높아졌고,
그 결과
런던올림픽에서 325명 중 169명이 윈앤윈 활을 사용
아시안게임에서 또한 대부분이 윈앤윈을 사용.
현재 경기용 활시장에서 점유율 50%이상으로
세계 점유율 1위 기업을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