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이 해당 물질을 계속 해서 중독이 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며 행복할 수 없을 때
나오는 하나의 증상.
스트레스를 이기고 행복해야 하는데 그럴 수가 없으면
무언가 다른 것으로 위로를 받으려는 방어기제 같습니다.
청소년의 게임중독 또한
게임 자체에서 문제를 찾을 것이 아니라
자살율이 압도적으로 1위인 우리나라 청소년 환경에서 그 원인을 찾아야한다고 봅니다.
얼마전 한국인의 행복지수가
내전중인 국가들보다도 낮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국가별 알콜소비 등이 높을 수 밖에 없을 듯 싶네요.
이런 중독의 진짜 원인을 알아차리고 인지하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중독된 무언가 외에
자신에게 행복과 편안함 등의 감정을
줄 수 있는 다른 어떤 것들을 계속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또 무엇보다 가족이나 친구가 가장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서로 의지하며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