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최고의 세일즈맨이자 국어학자 한창기 선생

마지막 명언

우리가 잘사는 일이

헐벗음과 굶주림을 벗어나는 것 뿐 아니라

억울함과 무서움에서도 벗어나는 것이라는 말씀.

정말 좋은 명언입니다.

한창기

1936년~1997년 (간암)

서울대 법학대 졸업

한국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한국지사 설립

한국 최초로 세일즈 기법을 도입한 마케팅 시도

1976년 월간지 뿌리깊은 나무 창간

(이때 정기구독자만 6만 5천명 이상)

전두환같은 쓰레기에게 이유없이 폐간되었지만

1984년 샘이깊은물로 다시 창간

영어와 서양의 세일즈기법을 공부하여

미국사전을 팔고,

그 자본력으로

이런 잡지와 책들로

일제에 오염된 한글을 정화하고

민중자서전, 칠첩반상기,판소리음반 등

한국의 토박이 문화를 대중에 널리 퍼뜨리신

독창적 언론인,

출판계의 혁명가, 문화비평가,

명창 이해자, 재야국어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