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의 할아버지는 그리스의 77세 샤치포티아디스 씨
아내가 병을 앓고 있어서 이날만 은행 3곳을 돌아다녔는데
연금을 찾지 못했다고 합니다.
사진 속 은행은 4번째 은행.
여기서도 인출하지 못하자 결국 주저않아서 눈물을...
샤치포티아디스 씨는
"수년간 독일에서 정말 열심히 일을 해 돈을 모았다.
그런데 왜 이런 고통을 겪어야 하는거냐
그리스와 EU는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찾아야 한다"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마음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