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빌딩만 15채를 보유한 미국의 억만장자 더스트
그는 15년전 부인 캐슬린을 죽였다는 혐의를 받았습니다.
친구 버먼이란 자는 캐슬린 실종사건에 대해 증언하겠다 나섰지만 그 또한 실종.
모든 사건에 용의자로 지목받은 더스트는 결국 혐의를 다 풀고 벗어났습니다.
그 후 2010년 그를 소재로 영화 올싱긋스가 만들어집니다.
이 영화가 기분 나빴는지 자신을 변호하기로 결정한 더스트는
HBO 다큐멘터리에 출연합니다.
다큐 촬영중에 무선마이크를 착용한 것을 깜박하고
휴식시간에 화장실에서 비웃듯
"그래 내가 죽였지" 라고 말했습니다.
당연히 그 음성이 녹음됐고,
결국 더스트는 체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