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산의 한 대학에서 열린 한자자격시험.
응시생 180명 전원이 단체 대화방에서 정답을 공유했다고 합니다..;
부정행위 방법은
1.시험 시작 후 학생 4명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시험지 촬영
2.시험장 밖에서 대기중인 한문학과 학생 2명이 전송받아서 문제 풀이.
3.그리고 부정행위를 위해 만든 단톡방에 정답 전송.
이번 뿐 아니라 이런 조직적 부정행위가 최소 5년전부터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응시생 전원이 가담한 것은 흔치 않은 일이라 좀 놀랍습니다.
이제 폰을 반납하고 시험을 치는 것으로 바뀌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