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kCok

명가원 설농탕에서 포장해 온 맛있는 갈비탕 후기 본문

리뷰왕/우리동네

명가원 설농탕에서 포장해 온 맛있는 갈비탕 후기

LJay 2013. 9. 17. 14:29

명가원 설농탕은 매일 직접 가서 먹었는데 

오늘은 그냥 포장해서 싸왔습니다.


이름이 명가원설렁탕이지만 여기 설렁탕은 개인적으로 별로고 

갈비탕이 훨씬 괜찮습니다.


갔을 때는 고기도 엄청 많이 들었고 다른 재료도 많이 들어갑니다

깔끔하고 맛있고 ㅎㅎ


포장은 처음인데 밑에 처럼 주더라구요.



갈비탕, 김치랑 깍두기, 소스 

메이커가 박힌 봉지에 들어있어서 왠지 슈퍼에서 파는 싸구려느낌이 났음..

양은 엄청납니다.



역시 국밥이나 탕 종류는 포장이 진리ㅋ 훨씬 많이 줍니다.

그런데 고기만큼은 직접 갔을 때에 비해 적은 듯.


1인분이지만 다 못 먹을 것 같아서 반씩 나눴어요 



1/2 인분을 냄비에 넣고 팔팔



ㅋㅋ 상차림 !



저 위에 보이는 소스가 얘네가 직접 만든 소스인 것 같은데

소스는 참 맛있습니다

꼭 찍어드세요

그런데 소스를 너무 조금 주네요.


전에 비해 고기의 양이 점점 줄어드는 것 같구요.

인삼뿌리가 하나 들어가던데 포장이라 그런지 빼놨네요

어차피 먹지도 않지만 ㅋㅋ


국물은 괜찮습니다

강한 조미료맛이 나는 갈비탕도 있는데 여긴 안 그렇고 깔끔합니다.


그리고 제일 좋은 점은 고기인데 

뼈에서 분리할 때 너무 힘들지도 너무 쉽지도 않고, 

양도 많고 연하고 맛있습니다.


포장을 해오면 전체적인 양이 두번은 먹을 수 있을 정도.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