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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만조니의 예술가의 똥이라는 작품 본문
예술가의 똥
(Artist's shit)
피에르 만조니의 1961년 작품입니다.
자신의 똥을 90개의 작은 깡통에 밀봉하고
자신의 서명과 시리얼넘버를 매겨서 출품.
옆면에는
"예술가의 똥, 정량 30그램, 원상태로 보존됨, 1961년 5월에 생산되어 넣어짐."
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각 깡통 하나당 같은 무게의 금값과 같이 매겼다고 하는데요
기존 예술을 조롱하는 뜻으로 만들었다고 보여집니다.
그런데 현재는 오히려 가격이 올라 캔 하나에 3만 달러가 넘고,
최고가는 7만 5천달러 까지 치솟았다고 하네요.
1억에 가까운 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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