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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수단의 슈바이처 이태석 신부님

LJay 2014. 2. 15. 23:36


1962년 11월 5일생.

2010년 1월 14일 새벽 5시 35분경에 암으로 선종.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리지만

카톨릭 신부.


열악한 수단의 환경에서 병원을 손수 만들고

지속적인 예방접종 사업을 벌이며

일주일에 한 번씩 오지마을을 돌며 이동진료를 하면서 8년을 지내셨습니다.


내전으로 피해 입은 곳에서

손수 학교와 기숙사를 지었으며

아이들을 모아 악단을 만들고 지휘자를 맡기도 하셨으며

악기를 연주할 줄 아는 사람이 없었기에 

스스로 교본을 보고 배워서 아이들을 가르치심.


글로 표현 조차할 수 없는 이태석 신부의 인생.


암이란 사실도 2년마다 한 번씩 들르는 한국에서

검강검진을 받던 중 대장암 4기 판정을 받아서 알게 됐습니다.


하지만

암투병 중에도, 죽는 순간까지

수단에 계속 가려했으며

자선 공연, 봉사활동과 지원을 호소.






이태석 신부님이 하신 말.


예수님이라면 이곳에 학교를 먼저 지으셨을까?, 성당을 먼저 지으셨을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학교를 먼저 지으셨을 것 같다.

사랑을 가르치는 거룩한 학교,

내 집처럼 정이 넘치는 그런 학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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