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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어쌔신크리드, 독립투사 김상옥

LJay 2014. 1. 6. 10:26



독립투사 김상옥

1890년 1월 5일 출생

1923년 1월 22일 사망



1919년 3.1운동 때

만세를 외치던 여고생을 일본경찰이 검으로 베려하자 

경찰을 저지, 폭행하고 검을 탈취 후 자신이 보관.

(탈취한 검은 현재 독립기념관에 전시 중입니다.)


1919년 12월 암살단을 조직함.

1920년 4월 동료들과 전라도지역을 돌면서 친일파들을 숙청함.

1920년 12월 의열단에 가입함.


1923년 1월 12일 

일제의 조선반도 치안 및 불량선인 단속의 거점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한 후 유유히 잠적.


1월 13일

저녁에 남대문밖의 자신의 누이 집에 은거하며

사이토 총독의 암살기회를 노리다 일본군경에 발각됨.


은거지에서 수십명의 일본군경과 총격전을 벌여

당시 유도 사범이자 간부형사였던 타무라를 사살.


이십여명에게 상해를 입히고 탈주.


남산근처 절로 숨어들어 승려로 위장해서 다시 기회를 엿보다가

혁신단 시절 동지의 집으로 다시 은거.


1월 22일

다시 발각되어 쪽바리군경 천여명에게 포위당함.

민가의 지붕을 뛰어다니며

일본 군경 400여명과 3시간동안 총격전을 벌이다가,

총알이 다 떨어지자 남은 한발로 자결......


김상옥의 시신에는 11발의 총알이 박혀있었던 상태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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