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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중독법으로 고통받는 한국게임업체 독일에서 러브콜

LJay 2013. 11. 15. 10:03

독일에서 현재 한국의 게임중독법으로 해외이전을 고려하는 기업들에게 러브콜을 했다고 합니다.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NRW) 연방주는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고 있는 지스타에서 한.독 게임산업 세미나를 열어

우리나라 게임업체가 독일에서 게임 개발을 할 경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선언했다고 하네요.


그냥 흘린 말이 아니라

NRW에 법인 설립,

이 지역에서 게임을 할 경우 각 프로젝트별로 1억 5천만원 정도 지원,

한 게임 회사가 2~3개의 프로젝트를 개발하면 3~4억원을 지원 받게끔 하는 구체적 제안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뒤셀도르프 인근에 자리한 게임스 팩토리 루르에 들어갈 기업들은

사무실 무료임대, 소프트웨어/미들웨어 무료지원 등 아주 자세한 내용으로 국내업체들에게 러블콜을 했습니다.


매국노새끼들때문에 국내에서 흥할 수 있는 몇안되는 산업군을 고스란히 해외유출당하게 생겼습니다...


당연히 자국에서 저 이상 지원을 해도 모자랄 판에.. 이게 대체 무슨 경우인지...



밑에 링크도 참고부탁드립니다.


2013/11/02 - 게임을 4대중독이라고 떠드는 국회의원에 대항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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