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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이상 집합금지 신고 포상금제도 선넘어 집까지 적용

LJay 2020. 12. 28. 11:25

5인이상 집합금지

희대의 탁상행정 + 감시사회 정책이 선을 넘고 있습니다.

 

정부는 안전신문고 앱이나 포털을 통해

5인 이상 모인 현장을 신고한 쁘락지에게

최우수 100만원, 우수 50만원, 장려 10만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북한이나 중국에서 할 정책을 피고 있는데

이것이 코로나 예방에 도움이 전혀 되지 않는 탁상행정이라 더 문제입니다.

6명이 3명씩 나눠서 식당에 들어가는 코미디가 나오는 상황.

 

본질을 전혀 모르면서

코로나 잡을 생각보단 전염병으로 정치질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포상금까지 걸면서

이제 남의 집을 기웃기웃하며

정부에 신고하는 사람들까지 만들어냈습니다.

 

사람만 모이면 빨갱이로 몰아다가 구속하는 시대와 매우 흡사하네요.

독재와 불통, 국민들은 신경도 안 쓰는 정책, 절대 사과하지 않고 밀어붙이는 태도 등등

모든 것들이 과거 독재정권과 제일 흡사한 정부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집에서도 모이지 말라는 놈들

 

직계와 같은 소속은 괜찮다고 발표했는데

같은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은 신기하게 감염이 안되나요?

 

4인이 모이면 코로나가 감염이 안되고,

5인이 모이면 코로나 급등이죠?

 

넓은 바닷가에 마스크 쓰고 모이면 코로나 감염이라 비판의 대상이고

매일 지옥 같은 밀도의 대중교통은 이상하게도 무감염 청정지역이 맞는거죠?

 

제발 코로나로 정치를 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진짜 전문가에게 전권을 위임해서

재앙의 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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