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턴트 식품을 식당 음식이랑 비교하기는 조금 그렇지만
맛있게 잘 하는 바지락 칼국수집들이 드물어 한번 비교하게 됐습니다.
CU에서 나오는 인스턴트 라면 시리즈 중
시원한 바지락칼국수
구성품은 밑에
영양정보
조리법이 특이합니다.
고명 빼고 전부다 뜯어 넣고
끓는 물 넣은 다음
바로 전자렌지에 2분 돌리기
그 후 고명 얹어서 먹으면 됩니다.
건더기가 상당히 많습니다
물론 바지락이 들어있지는 않습니다
스프에 갈아져있다더군요
맛은 일단 괜찮습니다.
저희 동네 바지락칼국수집들이 다 개판이라
그 집들보다는 괜찮더라고요
그 집들은 밍밍한 국물에
싸구려 바지락만 잔뜩 넣어놓고
밀가루 냄새가 엄청 심한데 비해
조금 짜지만 밀가루 냄새는 전혀 안납니다.
그래도 그냥 먹을만 한 정도
면도 적당하게 보통 식당이랑 큰 차이가 없습니다
건더기가 상당히 많은 편인데
주로 건새우가 많습니다.
면의 양은 참 적은 편
290칼로리
바지락 칼국수는 바닷가근처 식당은 대부분 맛있습니다.
그런데 매일 바다를 갈 수 없으니
가끔 라면이 질릴 때 먹을만한 맛.
추가로
밑에는 인천 왕산해수욕장 앞 식당에서 먹은 바지락 칼국수 사진입니다.
역시 칼국수는 바닷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