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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중간에 깨서 소변을 보러 화장실을 자주 가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일본 도호쿠 로사이 병원 사토시 콘노 박사팀이 3749명의 일본일을 대상으로 야간 빈뇨 증상과 혈압에 대해 연구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는데 자다가 소변 때문에 깨서 화장실에 가는 사람들은 고혈압 위험이 40퍼센트 이상 높다는 내용입니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그 횟수가 많아질 수록 고혈압 위험이 더 커졌다고 하네요. 자기 전에 물을 덜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루 중 염분 섭취를 줄이면 화장실 가는 횟수를 줄일 수 있다는 점도 내용안에 있는데 하루 염분 섭취를 2.7g 줄이면 야간뇨 횟수가 40퍼센트 이상 감소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