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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각시탈 채홍이역 실제 인물 요화 배정자

LJay 2014. 1. 20. 14:51




만화가 잘 안보이시면 PC버전으로 보세요~


친일파 배정자에 대한 자세한 글은 밑에...




이름 배정자, 일본식 이름: 다야마 사다코


1870년생으로 조선의 승려이자 

일본의 조선 정보원 겸 일본 외교관.


그녀의 생부가 민씨 일파에게 처형당한 뒤 

연좌법에으로 인해 관비가 된 어머니와 떠돌다가

밀양의 기생으로 팔려갔습니다.

그러나 곧 탈출 1882년 여승이 되었습니다.


1885년 일본으로 도피

1887년 이토 히로부미의 양녀가 되었습니다.

(이토의 양녀가 아닌 애첩이라는 소문이 있을 정도로 총애를 받으며 흑치마라는 별명으로 불림)


그 후 밀정교육을 받고 일제강점기 때 대한제국에서 일본의 스파이로 활동.

(만주,시베리아,간도,상하이 등에서도 활동하며 독립운동가들의 체포를 위해 암약함.)

총독부에서 신임받는 스파이로 600여평의 토지를 부여받고 은퇴 후에도 월급을 받았습니다.


1927년 은퇴했지만 1949년 반민족 행위 특별 조사위원회에 친일 반역자로 체포.

하지만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가 정치적 이유로 해산되면서 출옥했습니다.


많은 독립운동가를 죽이거나 체포했고,

우리나라 여자들을 속여서 위안부로 살게 한 친일파.


해방 이후에 정치적 이유로 친일파들이 다 살아남았는데

이 여자 또한 살아남아서 편히 눈을 감고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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