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 사용법,원리,재료,가격,전망 등의 여러가지 정보

가히 산업혁명이라고 불려지는 3D프린터.

간단한 부품은 물론 사람의 장기,우주선의 부품까지 프린터로 뽑아내는 등 

활성화만 된다면 정말 산업혁명이라 할 만큼 많은 곳에서 변화가 생길 것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문제도 많은데요.

레시피 하나로 디자인카피 정도의 문제가 아니라

집에서 간단히 총기까지 만들 수 있다보니 3D프린터를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3D프린터는 어떤 원리로 작동할까요?

저도 처음에는 원료를 깍아서만 만드는 줄 알았는데 

사실 원리는 설계도에 따라 물체모양을 쌓아가는 방식입니다.

프린터노즐에서 잉크대신 함성수지 등의 원료로 쌓아 올라갑니다

원료는 합성수지 부터 금속까지 다양합니다.

그외에 레이저로 커팅하는 방식도 있다고 하네요.

밑에는 3D프린터로 만든 결과물 사진입니다.

캐릭터는 물론 저런 정교한 성까지.. 

저게 다 프린터에서 나온 결과물입니다.

캐릭터디자인도 따로 필요없습니다

3D스캐너가 있으면 자신의 얼굴에 대고 컴퓨터에 3D정보를 입력하여

그대로 모형을 출력가능합니다.

자신의 체형에 꼭 들어맞는 의류도 제작이 가능합니다.

문제의 플라스틱 총.

살상력이 있어서 문제가 됩니다. 

현재도 어느정도 살상력이 있는데

나중에 가정에 프린터가 한대씩 있을 정도로 활성화되고

설계도를 공개로 돌린다면 큰 문제가 생길 수 있겠네요.

더 쎈 것도.......;

자전거입니다.

실제로 테스트까지 끝난 제품이지요

위의 SLR카메라는 프랑스에서 3D프린터로 만들어진 카메라입니다.

원작자가 도면까지 공개해서 사양에 맞는 프린터와 원료만 있으면 누구든지 출력가능합니다.

글을 쓰면서도 놀랍네요..

레고 같은 완구는 가정에서 누구나 쉽게 출력가능할 것입니다.

완구뿐 아닌 거의 모든 산업에서 큰 변화가 오겠네요.

산업에 이용이 되는 정도 수준이 아니라

각 산업의 흥망성쇠, 고용의 형태 등 큰 바람이 불겠네요

개인적으로 철도,전기 등의 발명이 그래왔듯 인간의 생활자체가 바뀔 것 같습니다.

3D프린터에 필요한 창의적인 도면만들기같은 교육과정이 필수교육과정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미 3D프린터는 가정용으로 많이 나와있습니다

오픈마켓에서도 누구나 쉽게 구입이 가능합니다

위와 같이 누구나 구매가능하고 

업체에서 방문설치에 교육까지 시켜주네요.

저렴한 30만원대 3D프린터 부터 몇천만원대 고성능 프린터도 있습니다.

위의 스샷에 판매되는 재료도 있는데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쓰는 프린터 원료는 밑에와 같습니다

이러한 재료들이 프린터 속에 잉크대신 들어가서 하나의 작품을 완성합니다.

1kg에 5만원내외인데 결과물전체를 채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5만원정도면 상당한 양이 출력가능하다고 합니다.

3D프린터의 현재 문제는 소재의 견고함,속도의 문제가 있습니다.

초고가가 아닌 일반적인 저렴한 가정용프린터는 휴대용마우스 정도 크기를 출력하는데 3~4시간 정도가 걸린다고 하네요.

물론 정교한 결과물이 아니라면 작은것은 몇십분, 좀 커도 1시간정도로 제작된다 합니다.

외국에서는 3d프린터로 만든 유용하고 훌륭한 상품들의 레시피가

인터넷에 많이 공개되고 있다고 합니다.

설계를 몰라도 가정에서 필요한 상품을 자급자족할 수 있는 시대는 곧 올 것 같네요.

지금까지

산업뿐 아니라 사회,교육 인류의 생활양식까지 바꿀 것 같은 산업혁명 3D프린터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