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은 2011년 결혼하고
결혼 12년 후에 이혼을 했습니다
이혼 전 10년 이상 별거를 했다고 하네요
이혼 소송을 하면
법원의 명령을 통해 서로의 재산을 파악가능해지는데
김병만은 그때 그동안 몰랐었던 생명보험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사망보험만 정확히 24개
그 중 연금보험 등이 있긴 하지만
이 역시 종신보험이라
거의 대부분이 사망시 돈이 지급되는 생명보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김병만이 사망할 시
보험 수익자는 전처와 전처의 딸로 되어 있습니다
대학생인 딸은 김병만의 친자가 아닌데
전처와 결혼하면서 입양을 했고
현재 김병만 호적에 올라있는 상태
입양으로 호적에 등재되면
재판으로만 파양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딸의 파양을 원하면 30억을 내놔라
전처가 요구했다는 것이 김병만의 주장입니다
정글 같은 오지에 있으면서
생명보험이 잔뜩 들어져있는 사실을 알았다면
맨 정신으로는 참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