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액상 세금 인상이 2021년부터 시작됩니다.
기존에는 담뱃잎 추출 니코틴액상에만 과세가 되었는데
2021년부터 담배줄기나 뿌리에서 추출한 니코틴 액상도
과세되어 엄청나게 세금이 인상될 전망입니다.
업계에서는 기존 2만 5천원에서 3만 5천원 정도의 액상이
최대 7~8만원까지 인상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비한 전자담배 흡연자들의 대비책, 사재기
제조사들은 합성니코틴으로 공급을 전환할 예정인데요
개정안에 합성니코틴은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화학적 합성물로 만드는 합성니코틴은
상대적으로 담배줄기나 뿌리로 만드는 니코틴에 비해 비싸기 때문에
잘 만들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세금 때문에 훨씬 저렴한 제품이 될 듯합니다
물론 이 합성니코틴에 세금 부과는 시간문제가 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