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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은 여인숙에도 살 수 있다는 김어준 성북동 자택 시세

LJay 2020. 12. 6. 13:29

 

정부가 호텔방을 개조해서 전월세로 공급하겠다고 한 정책을

적극 옹호했던 김어준

 

자신이 진행하는 TBS 라디오 프로그램 뉴스공장에서 

 

"숙박업소 형식의 건물에서 못 산다는 법이 없다"

"여인숙에서도 1년 2년 사는 분들도 있다"

 

라며 정부정책에 동조했습니다.

이 정책은 이미 서울시에서 실패한 숭인동 청년주택을 보면 미래가 뻔히 보입니다.

 

바닥난방도 안되고,

환기시설과 부엌도 없는 곳에 인덕션 하나 던져놓고,

삶의 질을 매우 떨어뜨리는 그런 주택...

 

그런 공급 아닌 공급정책을 옹호하던 사람이

자신은 정작 서울시 성북동 68평 2층 단독주택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네이버부동산에서

성북동 단독주택 시세를 검색해봤습니다.

 

 

 

단독주택은 아파트와 달리 시세가 정확하지 않고

위치에 따라 많이 달라지긴 하지만

이 지역 주택들은 시세가 비슷비슷하더라고요.

 

성북동에 단독으로 2층에 68평이면

대략 13억 ~ 20억 정도로 시세가 분포되어 있습니다.

 

에휴 여인숙 이야기는 정말 기가 찹니다.

주소만 알면 등기부등본을 꼭 한 번 열람해보고 싶네요

 

 

 

 

 

 

 

 

구글에서 여인숙 사진 한 두장 찾아서 올립니다.

그나마 욕실이 있는 A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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