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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피워커와 안내견 출입 막고 고함친 롯데마트

LJay 2020. 11. 30. 21:16

 

 

퍼피워커란 예비 안내견이 될 강아지를

생후 7주부터 1년 동안 돌보고 교육시키는 자원봉사자를 뜻합니다.

 

29일 어느 퍼피워커분이 교육 중인 안내견을 데리고

롯데마트 잠실점에 들어갔다가

봉변을 당하셨다는 목격담이 나오면서 이슈가 되고 있네요.

 

보조견 표지까지 하고 있는데

고성까지 지르고 막아서고

강아지를 데리고 오신 아주머니는 그 자리에서 울고만 계셨다고 하네요...

 

입구에서 출입승인까지 해줬는데

도대체 뭐가 그렇게 화가 나서 소리까지 지르며

봉사자분 마음을 찢어놓나요...

 

공공장소에서 안내견과 퍼피워커를 정당한 사유 없이 막을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데

무식한 인간이 성질만 내서

이런 사단을 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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