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계란 껍데기 표기 산란일 등 표시 읽는법

계란에 껍데기 표시된 내용이

2019년부터 개정되게 됩니다.

현행에는 시, 도와 생산농장 이름만 표기됐는데

이제는 달걀의 산란일, 생산농장 고유번호, 사육환경코드 3가지를 표기해야 합니다.

자세한 것은 밑에 이미지 참고

사육환경 코드까지 있는 것은 정말 좋네요.

1은 유기농

2는 방사 사육

3은 축사 사육

4는 케이지 사육

개정되면서 가장 좋은 점은

생산일자가 적히면서

판매자들이 계란을 가지고 장난을 칠 수 없게 됐다는 점입니다.

계란값 파동 등 문제가 많았을 때

생산자나 판매자들이 오래된 계란만 유통하면서

물량을 안 풀었다는 의혹이 많았습니다.

계란의 유통기한은 상온에서는 30일, 냉장에서는 35일인데

그동안은 소비자가 산 계란이 1년 이상 됐는지 어땠는지 전혀 알 방법이 없었지만

이제는 확인을 할 수 있게 되었네요

2018년, 

이 개정안에 대해 양계업계의 반응을
알 수 있는 사진들로 포스팅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