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훈련사의 중성화 수술에 대한 의견입니다.
인터뷰에서 A 부분이 강형욱 씨의 답변
중성화수술은 개의 생태와 성질을 맞춰줄 환경이나 비용의 여력이 되지 않는 사람들이
강아지를 순하고 착하게 만들기 위한 활동,
그런 사람들에게 아직까지는 어쩔 수 없는 그런 수술 이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우리나라는 대부분 인구밀도가 심각한 도심에서 키우니 더욱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강아지를 위해서 중성화를 한다고 말하는 것은 분명 잘못되고 이기적인 생각같습니다.
미국 뉴저지의 러트거스대학 래리 캐츠 박사가 발표한 논문에 의하면
중성화 수술을 한 개들은 수술하지 않은 개들보다
암컷은 1.6배, 수컷은 3.0배 더 비만인 경향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당뇨, 췌장염, 갑상선 기능저하, 요로질환 등의 질병들이 생기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특히 1세 미만에 중성화수술을 할 경우
골육종이 크게 증가하고,
요로암은 2배, 전립선 암은 4배 증가하며
체형의 기형이 오기도 한다고 하네요.
수술로 인해 합병증 발병확률이 이렇게 올라가는데
어떻게 개를 위한다고만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