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는 제가 스팸을 끓이고 난 후의 물 상태입니다
사진은 없지만 같은 계열이라 비엔나 소세지, 햄 같은 종류는 다 저렇게 나옵니다
주로 들어있는 나쁜 성분은
아질산나트륨 등의 방부제와 발색제들입니다
특히 아질산나트륨은 자체적으로도 독성이 강하지만
붉은 고기 속 아민과 결합하여
발암물질 니트로사민을 발생시킵니다
하지만 유통기간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넣었던 하는 성분이죠
소세지나 햄등의 가공육 식품을 먹을 때
물에 끓여주면 첨가물의 80퍼센트 이상이 빠져나간다고 합니다
(비엔나 소세지처럼 식용비닐로 쌓여 있는 것들은
반드시 칼집을 낸 후에 끓이셔야 합니다)
끓였을 때 맛있게 먹으려면 끓이고 바로 먹지 말고
끓인 후에 한 번 더 구워서 먹어야 훨씬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