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가평군 북면에 있는 명돈골 캠핑장에 다녀왔습니다.
금요일 저녁에 출발해서 2박 3일
캠핑장은 펜션촌 안에 있는데 넓고
계곡과 붙어 있습니다.
금요일 밤 9시 반에 도착해서 일단 불부터 피웠네요
후딱 텐트치고 세팅완료
명돈골은 캠핑장에 조명이 거의 없는 상태.
근처에 아무도 없길래 자동차라이트로
밝히고 텐트쳤습니다.
가장 좋은 점은 계곡
재미있게 잘 놀고 왔네요.
그런데 화장실과 샤워실 상태는 최악.
그래도 소나무 사이트 쪽 화장실은 양호합니다.
그것만 제외하면
끼고 있는 계곡과 수영장,
주변 자연환경까지
만족스럽고 재미있게 잘 놀다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