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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일화 모음 유재석,서경석,정준하,오광록,김동완 일화

LJay 2013. 10. 4. 09:40
  • 연예인들 훈훈한 일화입니다 ^^



    1.유느님(유재석)
    때는 2008년도 5월, mbc 방송국 근처에서 유느님을 봄.당시 훈련소 입소하기 위해 이모집을 왔던 터라 서울이 마냥 신기했음. 저곳이 엠비씨구나 하고 멍하니 보는데 유느님 출현... 지방에서 갓 올라온 터라 싸인을 받고 싶은데.. 종이가 없음 난감했음.. 너무 떨리고 쑥쓰러워서 얼어있는데 유느님과 눈마주침. 내가 인사하기도 전에 유느님이 반갑게 맞아주며 어디가냐고 물어봄. 내일 입소한다니까 유느님이 부모님 걱정 안 시키게 건강하고 즐겁게 다녀오라고 했음. 당연 핸드폰도 없어서 아쉬움... 그렇게 유느님이랑 인사하고 입대함 ㅋㅋㅋ


    2.서경석

    98년에 친구가 서경석을 보았다고 함. 내 친구가 서경석 앞에서 뜨아~(당시 서경석 유행어)하니까 경석형이 친구한테 똑같이 뜨아~해줬다고 함... 그리고 온화한 미소로 싸인해주고 안부도 묻고, 굉장히 연예인 답지 않은 동네형같은 느낌이었다고 함... 그뒤로 초딩 몇명이 왔는데 일일히 싸인해주고, 자기도 조카가 있다고 애들을 반겨줬다고 함. 실제로 유재석만큼 인간성 있다고 전해짐. 


    3.정준하

    병원에 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그 안에 정준하 발견. 이 형도 정말 가식 없이 반갑게 맞이해줌. 좋은 하루 되라면서 매니저와 같이 인사함. 무한도전 영향 때문인지 행동도 조심하고, 아줌마들한테 어머니라는 호칭 쓰고, 어른들께 선생님이라는 존칭을 꼭 썼음...내리는 사람마다 건강하시라고, 좋은 하루 보내라고 했음 덕분에 기분 좋았음


    4.오광록

    레스토랑 알바 했는데 거기에 오광록 옴... 매너 굿, 늘 서빙직원을 부를때 실례하지만... 이런 말을 함. 그런 손님 잘 없음.. 사실 연예인들 몇번 봤는데 위에 사람들만큼 성격이 좋지 않음... 광록이 형 유머도 있고, 소탈해서 좋음




    5. 신화 김동완

    김동완 공익 시절이 진정 레전드임... 솔까 뺀질거리는 연예인 공익 많은데 김동완은 진심 에프엠... 그리고 어려운것 있으면 솔선수범... 민원들에게 늘 공손했다고 함 나이 많은 할머니부터 귀찮은 어린아이까지 하나같이 친절하게 대함



    훈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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