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폴더 이름으로 제일 많이 생성되는 것 같은 오목눈이.
실제로는 엄청 귀여운 새입니다.
몸길이 약 14cm의 작은 새
산의 나무 사이를 민첩하게 날아다니며
곤충,거미 등이 주식입니다.
한국 전역의 산림에서 볼 수 있습니다.
4~6월에 알을 7~11개 낳는다고 하네요.
알은 품은 지 13~15일이면 부화.
새끼는 태어난 지 2주면 둥지를 떠난다고 합니다.
동물들은 참 독립이 빨라요.
새끼때 부모의 도움을 이렇게 오래 받아야 살 수 있는 종은
인간뿐 인 것 같네요;;
붉은머리오목눈이라는 종은
일명 뱁새로 불립니다.
"뱁새가 황새 쫒아가면" 로 시작하는 속담에 그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