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 사대주의적 차별, 어벤저스2와 소녀무덤

어벤져스2와 한국영화 소녀무덤입니다.

헐리우드 영화인 어벤져스2는 

범정부차원에서 엄청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반면,

한국영화인 소녀무덤 쪽에는 홀대를 해서 역차별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27일 영화계에 따르면

영화 '소녀무덤' 제작진이 최근 서울도시철도공사에 지하철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협조 요청을 했지만 허가받지 못했다고 하네요.

제작진은 2월말에 촬영 신청을 해서 허가를 받았는데

촬영 1주일을 남겨두고 협조를 못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요즘 다들 어벤저스가 뭐라고 촬영전부터 매일매일 떠들어대면서...

자국영화한테는 홀대를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