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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주영의 뒤통수 모음

LJay 2014. 1. 31. 11:45



1. 자신의 모교 청구고와 포항 스틸러스 뒤통수 친 사건.


고등학생 시절,

포항은 박주영이 지역팜에서 나온 대형 유망주라 브라질 유학을 보내주고 유망주로 키워줍니다.

하지만 프로팀에 갈 나이가 되자 학업얘기를 꺼내며 포항이랑 계약을 미루고 고려대와 계약.


하지만 기다려준 포항을 배신하고 

고려대를 졸업도 안하고 바로 FC서울과 계약.


분노한 포항은 박주영 모교인 청구고에 지원을 끊었고,

청구고의 박주영 후배들은 지원을 못받게 되었습니다.




2. 프랑스 축구팀 릴 뒤통수 친 사건.


AS모나코에서 뛰던 박주영에게 릴에서 이적 제의를 합니다.

박주영은 릴과 구두계약까지 끝내놓은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아스날에게 오퍼가 오자,

호텔에서 도망치면서까지 아스날과 계약에 성공.


릴은 박주영 메디켈 테스트까지 끝낸 상황,

박주영을 다음시즌 플랜에 포함시켰으나 박주영이 아스날로 가버리는 바람에

시즌 계획 전면 수정.


릴의 세두 회장은 분통을 터뜨리며

"인간적으로 용서할 수 없는 행동에 정신이 하나도 없다.

이는 선수가 릴을 무시하는 행위" 라며 박주영선수를 맹비난했습니다.



3. 아스날에도 뒤통수를 칩니다.


릴을 배신하고 들어간 아스날에게도 뒤통수를 쳤는데

계약시 조항 중 

'박주영이 군대를 안가게 되면 아스날은 박주영측에 지불해야하는 금액이 늘어나는 조항'

이 있었습니다.

계약당시 박주영이 면제받을 거라 생각지 못했고, 아스날은 조항을 넣어 줌.


그런데 올림픽으로 면제받기 전 박주영이 모나코 시민권을 땄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아스날 멘붕.

(박주영은 모나코 시민권 취득사실을 숨겼는지는 모르겠으나 아스날이 미리 알았으면

계약에 그런 조항을 안 넣었을 듯.)



4.전 국가대표 감독 최강희 뒤통수


박주영이 한국에 귀국을 했을 때 

그가 모나코 시민권을 취득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국내언론이 뜨거웠습니다.


새로 대표팀 감독에  부임한 최강희 또한 박주영에게 면담을 하자며

연락을 계속 하고, 언론인터뷰에도 공개적으로 말함.

하지만 당시 대표팀주장이던 박주영은 무시.

(모교 고려대 학생회와는 인터뷰했습니다.)


그래서 최강희는 곽태휘로 주장을 교체하는 등 혼란을 겪었는데,

박주영이 갑자기 올림픽을 앞두고 홍명보와 함께 올림픽 대표팀에 승선했다고

기자회견장에 나옴..............



5. 스폰서 백투백 뒤통수


그가 고려대 진학시절 청대로 이름을 날리자

나이키가 스폰서쉽 제의.(대학생으론 흔치 않은 케이스)

그런데 나이키와 계약이 끝나기도 전 아디다스와 스폰서쉽을 체결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안있어 미즈노와 계약.

(계약해지의 이유가 탑선수만큼의 많은 금액을 요구를 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6.셀타비고 최종전 불참


아스날에서 12/13시즌 셀타비고로 임대된 박주영.


시즌 중반부터 주전경쟁에서 밀린 박주영은 

강등이 되냐 안되냐 하는 최종전 경기에서 무단불참하고 귁국.


비록 명단에는 없었지만 

최종전은 모든 선수가 나오는게 관례이고,

셀타비고 측은 박주영에게 많은 괌심과 혜택을 줬고, 

주급도 상당히 높았던 편..




7. AS모나코 방한시 인천 사건.


AS모나토가 방한해서 인천유나이티디드와 친선경기를 갖는데

박주영측 한 곳만 출정수당을 올려달라고 요구.

인천측은 애초에 생각한 가격과 너무 차이가 많이 났지만

결국 들어줍니다.


박주영은 후반이 되서야 투입.


(자국의 프로팀과 친선경기하면서 수당을 올려달라는 경우는

전세계에 처음 있는 경우.)



8.병역


법망을 교묘히 빠져나가서 군입대를 10년 미룬 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덕분에 병역법이 개정까지 됐습니다.

현재 모나코 시민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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